[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일 부산 시민 공원 흔적극장에서 제7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주택금융공사는 3일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제7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주택금융공사 박재민 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발대식 후 대학생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금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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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발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30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봉사단은 주거복지, 노인복지, 마을복지 3개 팀으로 나눠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HF 대학생 봉사단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연합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올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방충망 설치’,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실내 가드닝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HF 대학생 봉사단 주요내용. (표=주택금융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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