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평소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견본주택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도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돼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2018년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편했으며, 입주 후에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분양부터 입주기간, 입주 후까지 전 과정에서 푸르지오 고객과 관계를 형성한다.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서비스인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해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할 예정이다. 플러스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홈클리닝 업체인 미소,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세차왕,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 째깍악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파이낸스 카운셀링, 플러스 프리미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은 12월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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