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새 회장에 황기현

  • 등록 2015-11-26 오후 4:40:18

    수정 2015-11-26 오후 4:40:1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1대 회장에 황기현(사진·56) 경기북부 지부장이 선출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5일 전국 160개 투표소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 결과 황기현 후보가 총 투표수 2만 1286표 가운데 7785표(36.6%)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5일부터 3년이다.

황 신임 회장은 대구한의대 풍수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파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협회 회장은 8만 9000여명의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협회의 공제와 교육사업, 부동산 정책연구, 정보망 사업, 국제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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