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는 국내외 멸종 위기 동식물을 소개하고 멸종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플랩을 열고 닫으며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받고 능동적으로 생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멸종 위기 동식물 주제의 플랩북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멸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도서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생태중심적 사고와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