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고객센터 채널 4개로 확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고객센터 채널을 4개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빗은 올해 초까지 일대일 채팅 상담과 카카오톡 상담으로 온라인 고객센터를 운영해오다 지난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열었다. 최근 채팅 상담을 24시간 서비스로 확대한 데 이어 이날부터 코로나 사태로 임시 중단했던 전화 상담까지 재개하면서 1년 365일 온·오프라인 민원 접수를 받는다.

(사진=코인원)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용산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고객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다.

코인원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거래소의 특성상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고객 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