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강력한 AI 수요 힘입어 4Q 호실적…개장전 17%↑

  • 등록 2024-09-26 오후 9:51:11

    수정 2024-09-26 오후 9:51:1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회계연도 4분기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힘입어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17.21% 상승한 112.2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은 77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예상치 76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8달러로 예상치 1.11달러를 웃돌았다.

산제히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강력한 AI 수요로 인해 데이터 센터 D램 제품과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강력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87억달러로, 이는 월가 예상치 83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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