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문화재 사진작가' 故 한석홍 석굴암 사진 69점 공개

세 차례 걸쳐 촬영한 사진 69점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서 누구나 사용가능
  • 등록 2021-02-17 오후 3:28:46

    수정 2021-02-17 오후 3:28:46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사진작가 1세대인 고(故) 한석홍씨가 기증한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사진 69점을 국민 누구나 활용 할 수 있게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故 한석홍 작가의 촬영 모습(사진=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고 한석홍 작가가 촬영한 경주 석굴암 사진, 필름 등 1172점을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자료들은 1981년, 1986년, 2000년 세 차례 걸쳐 촬영된 석굴암 사진으로, 해외 유명 전시와 각종 도록에 수록된 사진 등도 포함되어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기증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에 ‘석굴암 그 사진’사진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사진집에 수록된 것들 중 대표적인 사진 69점을 고화질로 디지털화한 것이다.

원본파일은 공공누리 1유형(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기준)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따라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든 내려받아 활용 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