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지난해 영업손 83억…적자폭 확대

  • 등록 2021-02-10 오후 4:31:11

    수정 2021-02-10 오후 4:31:1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휴림로봇(090710)은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 83억324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0억9919만원으로 25.4% 늘었고, 순이익은 510억658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대손상각비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순이익은 보유주식 평가이익으로 인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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