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주도 집값이 크게 올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의 보금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집값 부담으로 자립기간이 오래 걸리고 조금이라도 싼 임대료를 찾아 먼거리에서 시내로 출퇴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설로 결혼·출산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등록 2017-06-08 오후 6:30:50
수정 2017-06-08 오후 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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