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의왕시 홍보 나선다

  • 등록 2018-06-21 오후 7:14:22

    수정 2018-06-21 오후 7:14:22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는 지역 특색과 창의적인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총 300만원 상금이 걸려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응모내용은 의왕 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인근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CF 또는 홍보영상이다.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의왕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 영상으로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행사가 전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유튜브(YouTube)에 출품작을 게시한 후에 의왕넷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 1편에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편에 각 70만원, 장려상 2편에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결과는 9월말 경 의왕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기정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의왕시 대표 관광명소인 왕송호수 일대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멋진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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