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홍콩 업체와 위챗페이 기반 E-커머스 사업 추진

온라인·모바일 제품 프로모션, JV 설립 등 진행 예정
  • 등록 2018-05-14 오후 2:48:38

    수정 2018-05-14 오후 2:48:38

정대영(왼쪽) 포티스 부사장과 토니 링 슌텐 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1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티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포티스(141020)는 지난 11일 홍콩 증시 상장업체 슌텐 인터내셔널과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텐센트 위챗페이 기반 이커머스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챗은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로 중화권과 동남아 등에서 9억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위챗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수단 위챗페이는 중화권 내 보편적인 결제 수단이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와 온라인 페이먼트 분야의 전략적 제휴, 위챗페이의 웹사이트·모바일앱 메인페이지 제품 프로모션,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대영 부사장은 “이번 제휴와 함께 지분 인수를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홈쇼핑 업체 레젤이 동남아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 구조 과정에서 일시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신규 분야 성과를 통해 흑자 기조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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