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 시사회

  • 등록 2018-04-16 오후 4:35:47

    수정 2018-04-16 오후 4:35:4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화재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화여중에서 학생 및 관계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의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삼성화재 김진욱 수석,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빅스’의 홍빈, ‘라붐’의 솔빈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다. 이 드라마는 청각장애를 가진 ‘현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 ‘수아’와 짝꿍이 되며 겪는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빅스의 홍빈이 청각장애를 가진 ‘주현성’ 역을, 라붐의 솔빈이 아이돌 ‘이수아’ 역을 맡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정선경, 개그맨 김재욱, 치과의사 김형규 씨도 우정 출연한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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