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영유아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 '박물관 첫걸음' 등 마련
  • 등록 2016-02-17 오후 5:37:58

    수정 2016-02-17 오후 5:37:58

국립민속박물관의 ‘병아리 민속교실’ 중 ‘열두띠 이야기’에 참여한 아이들 모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래동화와 전시실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영유아를 위한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 ‘박물관 첫걸음 등의 영유아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대상 교육인 ‘병아리 민속교실’은 전시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민속과 관련해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수(도량형)와 단위이야기’ ‘열두 띠(원숭이)이야기’ ‘나무를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유아대상 교육인 ‘이웃나라 이야기’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발한 ‘다문화꾸러미’ 실물자료를 활용한 시청각학습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포로그램이다. 영아대상(20개월~36개월까지) 교육인 ‘박물관 첫걸음’은 개인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나무를 만나다’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은 4월~7월에 1학기, 9월~11월에 2학기로 진행하고 유아 교육시간은 10시30분~12시30분, 영아 교육시간은 14시~16시까지이다. 교육대상은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20명 내외, 영아 (2인 1팀) 개인 10팀 내외로 영아는 20~36개월, 유아는 5~7세이다.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02-3704-4508, 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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