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최대 공장인 미 켄터키주에서 추가 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2.17% 하락한 11.98달러를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2% 하락한 30.37달러, 스텔란티스(STLA)는 1.51% 하락한 1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드 직원 약 1만7000명이 파업에 돌입했으며 파업에 참여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3곳의 총 직원수는 약 3만3000명에 이른다.
지난달 15일 시작된 UAW의 파업은 디트로이드 3사의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포드와 GM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약 2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