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알테오젠과 하이로닉에 대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한해 55억2700만원의 매출액과 15억22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박순재 대표가 28.7%를 보유하고 있고 관계인 5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 41.8%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7000~3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43억~270억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으로 예정 발행가는 3만원에서 3만32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165억원에서 183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다.
이들 스팩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