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하마스와 '가자지구 휴전 조건, 인질 10~15명 석방' 협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중재자 역할 카타르
가자지구 휴전 위해 인질 석방 두고 협상
  • 등록 2023-11-08 오후 10:13:32

    수정 2023-11-08 오후 10:13:3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정파의 전쟁에서 ‘중재자’ 역할을 맡은 카타르가 가자 지구 휴전을 위해 인질 10~15명을 석방하는 것을 두고 협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카타르는 하루나 이틀간 휴전을 조건으로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 10~15명을 석방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협상을 중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라엘군 병사들이 3일(현지시간) 험비를 타고 가자지구 국경 인근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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