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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편의점 앞에서 같은 당 B의원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B의원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과 진술 내용을 대조한 뒤 조만간 A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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