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관광 업계와 간담회…'코로나19 회복방안' 논의

여행업 지원체계 관련 손실보상법 마련
관광업 규제완화·한시적 세제 혜택 논의
  • 등록 2022-04-05 오후 7:07:29

    수정 2022-04-05 오후 7:06: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관광학계와 업계 주요 인사를 만나 코로나19 관광산업 현황과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 사진기자단)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소속인 김도식 인수위원과 승재현 전문위원, 백현주 전문위원, 김동원 전문위원, 문승현 실무위원, 손혜린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관광업계에서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윤영호 한국관광 협회중앙회장, 전춘섭 세계투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윤세목 경기대 학장, 이훈 한국관광협회장, 한진수 경희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MICE 및 관광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김춘수 한국MICE협회장, 이승훈 전시주최자협회장,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30여명 내외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행업 지원체계 관련 손실보상법 마련,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마련, 관광업 규제완화 및 한시적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수위는 “공정, 정의, 상식이 살아 있는 관광업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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