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캔버스, 스마트액자 제공 촬영 패키지 출시

  • 등록 2018-10-11 오후 3:59:36

    수정 2018-10-11 오후 3:59:3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엘팩토리의 스마트액자 브랜드 ‘블루캔버스’가 전국 스튜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성장앨범 및 가족사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액자를 제공해,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수시로 바꿔 감상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혼여행, 아이들의 성장 과정, 가족들의 일상 등 다양한 추억이 담긴 핸드폰의 사진과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많은 돈을 들여 스튜디오 사진을 촬영하지만, 한 가지 사진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잘 보지 않게 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신세대 예비부부와 출산을 앞둔 산모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스탠다드 제품과 사진 촬영권이 결합 된 형태며 성장, 추억(백일/돌), 가족사진 3가지 패키지로 나뉜다.

블루캔버스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며, 제품 수령 지역과 사진의 스타일을 고려해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촬영 일정을 잡게 된다.

엘팩토리 관계자는 “스튜디오 시장의 관행적인 영업비용과 유통단계에서 파생되는 비합리적인 비용이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휴상품은 이런 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기존 성장앨범 대비 30%가량 저렴하고 활용도 높은 스마트액자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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