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 구연상을 수상하는 학생들.(사진=신한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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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신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KIMES & 서울시 방사선사회 제54차 국제학술대회’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 논문상과 재학생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서울방사선협회와 서울특별시회가 주최한 재학생 국제 & 일반 연제 발표에 참가한 바이오생태보건대학 방사선학과 재학생 팀(배소영 등 4명)은 ‘유방촬영 시 사용하는 맘모패드에 대한 유용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한승규 등 3명으로 구성된 팀은 재학생 구연상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은 매년 주최되는 KIMES에 참관하고 있다”며 “국제학술대회를 직접 참가해 방사선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의료관람을 통해 산업체 관련분야에 학생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MES는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사선사들도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