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예상치 하회

  • 등록 2024-10-11 오후 11:38:13

    수정 2024-10-11 오후 11:38: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11일(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8.9로 전월 70.1보다 줄었다.

월가 전망치 70.9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CNBC는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되면서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시간 인플레이션 1년 기대치는 2.9%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3.0%를 기록하며 지난 7월 2.9%를 나타낸 이후 계속 3%를 웃돌고 있다.

해당 조사 담당인 미시간대학교의 조앤 슈 책임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경제의 장기적 추이를 판단하는 것을 보류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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