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치매치료제를 개발 중인 메디포럼이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의료용 장갑 수출에도 나섰다.
30일 메디포럼은 최근 북미지역의 바이어로부터 400억원어치 의료용 장갑을 주문 받아 100억규모의 수출을 완료했고, 나머지 수출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능성 마스크 제품 및 방역가운도 해외 시장을 진입을 계획중이다.
또 ECIS코스메틱과 함께 지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19 퇴치용 스프레이도 론칭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박재홍 메디포럼 대표는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