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15일) 미국으로 출국,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한국 경제에 대한 투자설명회(IR)를 연다. 부총리의 한국경제 설명회는 2017년 1월 유일호 전 부총리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이 자리에는 뉴욕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 이코노미스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IR을 통해 한국경제 현황과 단기·중장기 정책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우려사항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와 국제 신용평가사들과도 만나 최근 한국 경제 상황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음은 15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홍남기 부총리 뉴욕IR,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연차총회(~21일)
한국은행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청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
△증권·산업
금감원장 임원회의
금융위 부위원장 핀테크 활성화 규제혁신 T/F 킥오프 회의
산업부 장관 미래차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산업부,국토부 미래차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공정위 보조배터리 관련 비교정보 생산 결과
금융위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신청 접수결과
△정치·사회특별수사부 축소와 명칭 변경을 위한 규정 개정·확정
교육부,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내년 돌봄 수요조사
농식품부, 2019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