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응모작은 총 567점이었다.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은 ‘누비담’을 비롯해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작년부터 기념품 다양화를 위해 테마기념품 분야를 신설하고 국기인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참신한 관광기념품을 공모했다.
또한 수상작 중 일부 제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부터 5일간 기념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역대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외에도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무주 태권도원, 고성 DMZ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