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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세종시 4-1생활권 M1·L2 블록을 합쳐 총 1703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7개동에 총 1111가구(전용 84~197㎡),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총 592가구(전용 51~84㎡)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에 책정됐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되면서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떠올랐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디자인 특화지역으로 공동주택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도시와 어우러진 공동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이 추진 중인 주민공동시설 제도 개선이 마무리되면 동일 생활권 내 주민이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단지는 금강과 괴화산 등 수변·녹색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단지로 한실 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펜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M1블록은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L2블록은 자연과 어우러진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전 기관 및 일반 당해지역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0일이며 15~1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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