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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발표한 2019년 1월 1주(2018.12.31~2019.01.06)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톱3’ 게임이 나란히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하락했다.
로스트아크는 주요 게임 중 가장 큰 감소세(-11%)를 보이며, 오버워치에 4위 자리를 내줬다.
메이플스토리는 16.3%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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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영웅전이 선정됐다.
지난 12월 14번째 신규 캐릭터로 출시된 ‘미울’의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간 순위 25위, 일별(1월1월) 최고 순위는 24위를 기록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성수기 꽃인 ‘골든타임’ 이벤트가 성황리 진행 중이고, ‘9주년 출석 이벤트’, ‘PC방 온타임’ 이벤트 등이 사용시간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