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임 혐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12일 소환

자택 경비에 회삿돈 사용한 혐의
  • 등록 2018-09-11 오후 5:12:31

    수정 2018-09-11 오후 5:14:5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7월 6일 오전 구속영장 기각 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자택 경비에 회삿돈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오후 2시 조 회장을 서울 중랑구에 있는 지능범죄수사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조 회장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의 경비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출했다는 의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8일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같은 달 23일 정식 수사로 전환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4일에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