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연말을 맞아 영국 왕실 고급 향수 ‘앳킨스’, ‘일루미넘’과 함께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제작사 쇼미어그룹은 작품이 세기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만큼 연인에게 어울리는 커플 향수로 구성된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앳킨슨에서 선보이는 커플향수는 우드 세이브 더 킹& 더퀸으로 구성됐다.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알리 브라임과 그의 연인의 특별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향수로 로얄 오리엔탈 향수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우드 향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커플세트 구매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공연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24일 저녁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앳킨슨과 일루미넘 미니어처 커플향수(2㎖·2종)을 증정한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동명의 영화는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베테랑 연출가 한진섭,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가 의기투합했다. 샤롯데씨어터에서 1월 31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