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오전9시32분 다우지수는 0.38% 강보합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1%, 0.60% 오르며 출발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비 2.2% 상승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우존스가 예상한 0.3%보다도 높은 수치다.
반면 2년물 국채수익률은 1bp미만으로 오르며 4.993%를 기록했다.
로렌 굿윈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전략 이사는 “국채수익률이 계속 낮아진다면 그것이 주식시장의 합리적인 반등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반면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는 개장 직후 241달러를 터치한 뒤 1%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또 플러그파워(PLUG)는 2027년까지 매출이 약 60억 달러로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7%넘게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9월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2일에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