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플레이, 힙, 서머(Play, Hip, Summe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오염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들의 이른바 ‘미닝아웃(가치소비)’를 겨냥한 패키지 상품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키워드로 구성됐다.
| 웨스틴 조선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플레이, 힙,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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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패키지 선택시 △‘제로띵스’의 리유저블(Reusable) 빨대 △‘닥터노아’의 대나무 칫솔과 고체과 치약 등으로 구성된 ‘제로 바캉스 키트’를 제공한다. 투숙 기간 중 리유저블 빨대를 이용하면 웨스틴 조선 서울 조선델리에서 음료 구매시 실제 이용 여부 확인 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객실타입별로 다양한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디럭스 투숙객에게는 라운지앤바의 여름 대표 디저트인 ‘수박 빙수’ 또는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홈메이드 나쵸칩과 맥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의 신메뉴 ‘서머 맥주 바스켓’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라운지앤바에서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와 함께 사이드 메뉴가 제공된다.
또 스위트 객실 이용시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토이 카메라를 제공한다. 수심 3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다회용 필름 카메라로, 호텔 수영장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2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며, 이날부터 13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혜택으로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