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벌링턴의 주가는 17% 상승한 159.9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벌링턴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5센트로 전년 동기 26센트에 비해 거의 3배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41.2%에서 43.2%로 개선됐으며 상품 재고는 8% 감소한 1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벌링턴은 4분기 조정EPS 가이던스를 3.04~3.1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 3.21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10.6% 증가를 예상한 팩트셋보다 낮은 수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