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추가 발견..난각코드 15058·14제일

  • 등록 2017-09-04 오후 5:28:46

    수정 2017-09-04 오후 5:29:28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경남 양산 소재 김옥순농장과 경북 김천 소재 제일농장에서 생산·판매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농장은 지난달 실시한 산란계 농가 전수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52곳에 포함되지 않았다. 난각코드는 각각 ‘15058’과 ‘14제일’이다.

정부는 전수검사 결과에 대한 보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대 유통 계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살충제 계란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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