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성한 국회 헬스케어 4.0 포럼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월 정례세미나를 개최했다. 헬스케어 4.0포럼은 의료부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 전문성 배양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국회·언론계·의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정례세미나에서는 김주한 서울대의대 바이오정보의학과 교수와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장이 각각 ‘AI시대와 의료의 미래’와 ‘인공지능시대 유전체정보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에 나섰다. 또 박정, 유동수, 최운열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의원은“의료부문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례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해나갈 계획”이라며 “해당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4.0포럼 정례세미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