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다논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요거트 전 제품에 대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 전 제품 브랜드 리뉴얼한 ‘액티비아’ 모습.(사진=풀무원다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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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는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마시는 타입 요거트의 리뉴얼을 먼저 진행하고, 이번에 떠먹는 타입 요거트 제품까지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브랜드 전 제품 리뉴얼을 마쳤다.
떠먹는 타입 요거트의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플레인, 딸기, 복숭아 맛에 기존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저지방 제품으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딸기와 복숭아 맛은 과육 함량을 높였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액티비아 브랜드 전체 리뉴얼 완료를 기념해 이달 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리뉴얼 액티비아 랜덤 세트를 증정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전 제품 리뉴얼은 최근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액티비아의 발 빠른 변화”라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티비아는 현재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 발효유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매년 90억개씩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발효유 부문 최초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