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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총 26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단지 936가구(59㎡ 503가구, 84㎡ 433가구), 2단지 838가구(84㎡ 703가구, 101㎡ 135가구), 3단지 687가구(59㎡ 479가구, 84㎡ 208가구), 4단지 195가구(84㎡ 117가구, 101㎡ 78가구)로 구성했다.
원주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중앙공원 내에 짓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80%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방진망을 각 가구마다 기본으로 설치해 최근 부상한 미세먼지 문제를 사전에 대처했다. 아울러 초미세먼지와 극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청정 환기 유니트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전용 59㎡와 84㎡에는 중소형 평면임에도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으며 4BAY 맞통풍 구조,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거실의 천정고를 2.42m로 높혀 보다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기존처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춘다. 또 가구주 여부와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최대규모 중앙공원 안에 들어서는 쾌적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이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매 기간도 없어 타 지역에서 투자목적으로 청약을 넣으려는 수요자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개운동에 위치했으며 오는 15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