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구 중 한 가구 1인 가구, 대세는 소형 오피스텔

  • 등록 2016-09-08 오후 5:16:39

    수정 2016-09-08 오후 5:16:3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1인 가구가 국내 주된 가구유형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빌트인 설계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빌트인 오피스텔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새로 마련하지 않아도 돼 입주 시 부담이 적고 편리해 1인 가구의 주거 니즈와 부합한다. 또 공간에 맞춰 설계된 빌트인 가구 덕분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가 수요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영타운 빌딩(시행사)과 신영건설이 공급하고 있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역시 이같은 소형 빌트인 설계가 적용됐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19~20㎡에 총 261실 규모 오피스텔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 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이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만의 장점이다.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1층 휴식공간, 썬큰가든,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건물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진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하기 때문에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 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대행사인 대승디앤씨의 김영환 대표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대학 및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설계로 인기가 높다. 그렇다 보니 상담을 받는 수요자 대부분이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대표는 “현재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마저도 저렴한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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