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이지무브는 3~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 장애인 승하차 편의를 돕는 레이 이지무브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함께 움직이는 세상’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보조기기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지무브는 지난해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를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이지무브가 공동 개발했다.
이지무브 관계자는 “경차의 경제성과 편의성은 살리면서 장애인에 최적화한 설비를 특화해 장애인 가족의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복지차량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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