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앞줄 왼쪽에서 3번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인천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 등과 ‘중소상인·골목상권 살리기 정책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박남춘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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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59·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단체와 손을 잡았다.
박 후보는 이날 인천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 조중목 인천상인유권자연맹 대표 등과 ‘중소상인·골목상권 살리기 정책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급 등 복지사업에 ‘구·군별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추진한다.
또 ‘인천시중소상인경쟁력강화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본부체계로 강화한다.
임대료 실태조사,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