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서울대병원, 미얀마 해외자원봉사단 파견

  • 등록 2017-11-20 오후 6:13:49

    수정 2017-11-20 오후 6:13:4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20일부터 4박 6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30여명으로 꾸려진 이번 봉사단은 양곤지역의 어린이 병원 2곳과 흘레구지역의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한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미얀마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꺼양초등학교을 찾아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마술과 풍선아트, 작은 운동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봉사단은 양곤과 얀킨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구순구개열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치료하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도 현지에 전파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따뜻한 금융’을 널리 전파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미얀마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2016년 9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지점을 개설했다.

△20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17년 미얀마 해외 의료캠프 출정식’을 마친 후 주철수(왼쪽 여섯번째)신한은행 부행장과 조태준(왼쪽 여섯번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김석화(왼쪽 일곱번째)서울대학교 소아성형외과 교수가 신한은행 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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