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200GB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 등록 2016-02-17 오후 5:24:45

    수정 2016-02-17 오후 5:24:45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샌디스크(SanDisk)가 17일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인기 높은 두 제품을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SanDisk Connect™ Wireless Stick)은 이제 200GB 용량으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SanDisk Ultra® Dual USB Drive 3.0)의 경우는 128GB로 제공된다.

200GB로 용량이 증가한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샌디스크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제공되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수천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다.

또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은 OTG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안성 맞춤인 솔루션2으로, 기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PC로 옮기도록 도와준다. USB 3.0 커넥터의 성능도 개선돼 드라이브에서 컴퓨터로 파일을 전송하는 속도가 최고 150MB/s에 이를 정도로 빨라졌다.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의 심영철 본부장은 “콘텐츠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동영상, 사진, 파일의 용량과 품질 모두를 위해 좀 더 진보된 저장 매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200GB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와 128GB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는 옥션, G마켓, market, 11번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18만 9000원, 6만 6000원이다.

200GB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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