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일 화도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화도읍 녹촌리 산 9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숲속 놀이 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은 마석우천과 함께 화도읍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니기 편하도록 보행로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관계자 연석회의 추진 △화도읍 마석우천의 녹조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검토 △ESG 운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