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2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43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로 집계됐다. 이 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112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2개, 내린 종목은 48개, 보합은 16개로 파악됐다. 원포유, 피엔아이컴퍼니, 엘에이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비테크, 엔에스컴퍼니, 비엔디생활건강, 앙츠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보다 7만3000주 늘어난 53만4000주,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13억8000만원 늘어난 5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조4142억원으로 전일 대비 39억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14억 6840만원, 2위는 툴젠(6억 4800만원), 3위는 에브리봇(5억 3390만원) 순이었다. 한편 시가총액은 1위 지놈앤컴퍼니(4782억원), 2위 툴젠(4581억원), 3위 노브메타파마(2057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