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북한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서울 평균보다 분양가가 낮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지역의 도시정비사업에서 수혜를 보게 되는 대표적 단지는 두산건설의 ‘북한산 두산위브’다.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에 재개발로 들어서는 해단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의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497가구 중 228가구가 전용면적 33~118㎡인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북한산 인근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 환경 또한 돋보인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소위 ‘숲세권’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어 주민에게 인기가 높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에 접근하는 것도 편리하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매우 가깝다.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리에 놓여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북한산 두산위브는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북한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라며 “향후 홍은동과 홍제동에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대은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1순위 청약결과 최고경쟁률 51:1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