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K-비대면 바우처' 이용률 증가

  • 등록 2021-03-08 오후 5:55:08

    수정 2021-03-08 오후 5:55:0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프라웨어(041020)는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이용률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프라웨어 측은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과 관련,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유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월 733원에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들의 접수 신청 폭증으로 지난달 18일 추가 접수 3일 만에 예산 2160억원 규모가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인프라웨어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제품을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실시간 공동 편집과 함께 팀 폴더, 보안 관리 콘솔 기능을 가진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 시 인원 제한 없이 여러 인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 공유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면 1인 기준 연 8만 8000원에 이용 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90% 정부 지원을 적용해 연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5인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을 이용할 경우 200만원 제품을 기업 부담금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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