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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인 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 측에 그런 제안을 했고, 미국 측에서도 지금 검토하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북한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한 메시지와 관련,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우리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세계인들에게 메시지로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올림픽 참가 여부에는 “과거의 전례로 볼 때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 의사를 분명히 하는 것은 막바지 단계에 이를 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