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전기트럭 제조업체 리비안(RIVN)은 오는 3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리비안의 주가는 전일대비 14.78% 내린 20.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리비안은 오는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2억9000만달러~13억3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리비안은 1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비안은 현금, 현금 등가물 및 단기 투자액이 오는 3분기 말 91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2025년까지 운영 및 자본 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