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개최한 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2’ 일반부 경연에서 한국의 ‘더 덕(The Duck)’팀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곤(GoN)’팀이, 만 19세 이후 주니어부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허승환 학생이 각각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참가자들에게 “사이버보안은 국민 안전, 기업 경제는 물론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미래 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