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달 22일까지 2주간 ‘2021 딜리버리위크(Delivery Week) 여름편’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9일 서울 강남구 공유주방 ‘먼슬리키친 강남점’에서 모델들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진행하는 ‘2021 딜리버리위크(Delivery Week) 여름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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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위크는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가득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다양한 맛집 메뉴를 배달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2019년 버거편, 지난해 포크편에 이어 3회째 맞이한 올해 딜리버리위크는 여름편·가을편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여름편 행사에는 △규동야 타마시 △그린스푼 △도키메이테 △라이브볼 키친 △레드락 △마라테이블 딜리버리 △마치래빗 강남점 △몬쿡 △몽키토랑 △믿음직화 영등포빅마켓점 △바이통타이 △쏘딜리셔스 키친 △양평 진뚝배기 해장국 △쿡형덮밥 △팟 스테이크 △포만스테이크&샐러드 등 16개 배달 맛집들이 참여한다. 참여 레스토랑들이 먼슬리키친, 오키로키친, 키친밸리 등 3개의 공유키친에 입점한 레스토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배달 앱을 통해 참여 레스토랑의 미국산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사용한 메뉴를 주문하면, 물이나 우유를 넣어 흔들어 마시는 간편 음료 ‘밸런스 밀’과 ‘2021 딜리버리위크 부채’를 증정한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공유키친에 입점한 다양한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클릭 한 번만으로도 스테이크, 제육덮밥부터 마라탕, 우육탕면 등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배달 맛집 메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