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5D 마크 IV' 공개..9월20일 출시

가격 429만원..25일부터 9월4일까지 예약판매 실시
  • 등록 2016-08-25 오후 5:50:20

    수정 2016-08-25 오후 5:50:2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5D Mark IV’를 25일 공개했다. 304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촬영이 가능해졌다.

캐논의 EOS 5D 시리즈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2005년 첫 출시 이후 아마추어에서부터 프로 사진가들까지 폭넓게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2만대 이상 판매돼 13년 연속 국내 및 세계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신제품 EOS 5D Mark IV는 EOS 5D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3040만화소의 35mm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진화한 영상처리엔진 디직 6+(DIGIC 6+)로 뛰어난 해상력과 고감도를 자랑한다.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DSLR EOS-1D X Mark II와 동일한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II(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 II)’ 시스템, 4K 영상 촬영 지원,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 시스템 등으로 더욱 발전된 5D 시리즈의 모습을 갖췄다.

4K로 기록한 고품질 영상을 약 880만화소의 JPEG 파일로 기록할 수 있는 ‘4K 프레임 추출(4K Frame Grab)’을 탑재해 촬영 후 카메라 내에서 빠르고 손쉽게 영상 프레임 단위로 정지 사진을 추출해 내는 것도 특징이다.

동영상 촬영시 타임랩스(Time-lapse) 동영상 모드를 지원, 별도 리모컨 없이도 시간 흐름을 촬영할 수 있으며 HDR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해 노출이 다른 2개 장면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다르게 촬영해 합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시야율 100%의 ‘인텔리전트 뷰 파인더II’를 탑재해 전자 수평계 표시 등 사진 촬영에 필요한 정보를 뷰 파인더 안에서 확인 및 변경할 수 있다. 미러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을 최대한 저감시켜 준다. WI-FI와 NFC 기능을 탑재해 촬영 결과물 공유가 쉽고 내장 GPS로 사진 촬영장소 위치도 기록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DSLR 카메라 라인업과 2016년 상반기에 수직 성장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OS 5D Mark IV는 25일부터 9월4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오는 9월20일 정식 출시된다. 출시 전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삼성동 JBK 컨벤션 센터에서 런칭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방문 고객은 EOS 5D Mark IV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429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www.canon-ci.co.kr)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2016년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5D Mark IV. 캐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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