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그린스, 실적 우려에 개장 전 `약세`…신임 CEO 임명도

  • 등록 2023-10-12 오후 10:11:25

    수정 2023-10-12 오후 10:11:2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소매 약국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지주사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가 실적 우려에도 개장 전 1% 넘게 상승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오전9시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주가는 전일보다 1.46% 오른 22.93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는 자사 회계기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 백신 검사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는 팀 웬트워스 前 익스프레스스크립트 CE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웬트워스 신임 CEO는 오는 23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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